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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KIV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자금은 사우디 정부와 국부펀드에서 상당 부분을 투자한다. SIIVC의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1차 투자금만 13조원에 이른다. 

이 사업에 참여하는 23개 한국 기업은 합작법인(JV) 형태로 사우디에 진출하게 된다. 

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고 기업들이 모두 정상 가동에 들어서는 2024년이 되면 투자금은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. 200만㎡(약 60만평) 규모로 얀부 공단에 조성되는 사우디·한국 산업단지에는 정보기술(IT), 신재생에너지, 일반 제조업, 의료·제약 등 크게 네 구역으로 나눠 한국의 중소기업들이 제조 공장과 기술이전, 제조, 운영, 관리,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. 

사우디 · 한국 산업단지 프로젝트(SKIV) 참여기업에 (주)오아이씨 코리아는 IT · 디지털 구역을 담당하게 되었다.

이하 매일경제 원문 링크

오일머니 13조 투자받는 K중기 …'네옴시티 금맥' 기대 - 매일경제 (mk.co.kr) 

https://www.mk.co.kr/news/business/10687437